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오던 중국이 이제 인도에게 그 자리를 물려줄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어요~ 아마 인도의 인구가 중국을 넘어선 현상 때문 것 같은데요~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인도인가?
지금까지 우리의 일상은 중국 제조 제품과 뗄 수 없는 관계였던 것 아시죠?
우리가 사용하는 수 많은 제품 중 made in china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앞으로는 '넥스트 차이나'로 인도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어요~
중국의 현 상황
중국은 1970년대에 경제를 개방하고 2001년 세계무역기구인 WTO에 가입하면서 점차 경제 강국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는데요~ 그 성장 동력이 되었던 것이 바로 세계 1위의 인구에 있었죠. 이러한 많은 인구로부터 나오는 저렴한 노동력으로 인해 생산비 감소를 목표로 하는 많은 외국 기업들이 중국에 공장을 세웠고 이때부터 made in china 제품이 많이 생산되었던 겁니다.
하지만 최근 현실은 많이 바뀌었는데요~ 바로 미중갈등이 점차 커지고 사회주의 체제 하에 있으면서 중국 정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부의 통제가 너무 강력하다 보니 중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경제적 리스크 또한 커지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다 보니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넥스트 차이나'를 찾게 되었던 것이죠.
우리나라의 예로만 보아도 사드 갈등으로 인해 롯데를 비롯하여 중국에서 활동하는 많은 기업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던 사실이 있습니다.
넥스트 차이나 인도
최근 인도는 중국을 뛰어넘는 세계 인구 1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텐데요~
실제 중국과 인도의 인구 변화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 구 분 | 1990년대 | 2022년 | 2050년 예상 |
| 중 국 | 11.4억 | 14.2억 | 13.2억 |
| 인 도 | 8.6억 | 14.1억 | 16.7억 |
이러한 인구의 증가는 인도의 노동력과 내수 시장이 중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했고,
중국의 인구 감소와 인도의 인구 증가 추세를 보았을 때 인도가 중국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중국과 달리 정부의 통제력이 덜한 인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죠
인도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
수많은 기업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겠지만 우리가 알만한 큰 회사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 :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만들었었지만 최근 인도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으며 아이폰 15도 인도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인도의 경제가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아이폰의 판매량도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중국 정부가 미중갈등으로 인해 공기업에서 아이폰의 사용을 금지시킨 사례가 있었던 것도 아시죠?
- 삼성, LG전자 : 삼성전자는 발빠르게 스마트폰 공장을 인도에 지었고요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LG 전자도 인도에서 가전제품 공장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마이크론 :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도 인도에 반도체 공장 짓는 것을 결정하였다고 하네요~ 인도 정부의 지원하에 마이크론뿐 아니라 미국의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인도 투자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도 중국에서 서서히 철수를 하면서 중국의 자동차 공장을 사들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아직까지는 인도가 중국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확정짓기는 어렵지만 이미 그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기업들도 그동안 차이나 리스크를 많이 떠안고 있었는데 세계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이러한 리스크 부담을 덜고 걱정 없이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여서 세계적으로 더욱 커가는 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넥스트 차이나 인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세계 환경변화와 경제의 흐름을 예상해 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정도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